숨은 영재 찾아라…충북교육청, 서울대와 과학영재 진로 멘토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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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읍·면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 총괄 △서울대학교는 서울대생 중에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나온 과학영재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 선발과 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운영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운영에 대한 자문과 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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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영재와 함께하는 충북 과학·진로멘토링'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해 전국단위로 운영했던 '과학영재 사회공헌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는 충북 내 읍·면지역 중·고등학생 80명(중3 40명, 고1 40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교육청은 읍·면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와 운영 총괄 △서울대학교는 서울대생 중에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나온 과학영재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 선발과 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운영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운영에 대한 자문과 연구 협력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총 30차시)은 서울대생(멘토)과 중·고등학생(멘티)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만나 물리, 정보, 수학 등 총 5개 분야의 과제수행, 진로 멘토링, 서울대 방문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 읍·면 소재지의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관심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은 생명과학·수학·정보 분야에,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물리·화학 분야에 서울대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영재 멘토와의 만남, 캠퍼스 투어 등 오리엔테이션(7월15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상학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장은 "충북 지역의 미래 우수 이공계 인재 발굴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프로그램을 발전시킨 이번 프로그램이 충북 지역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 지역의 우수 인재가 서울대학교 우수 멘토들과의 만남의 기회가 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교육청, 서울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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