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요리도 국대…역대급 메뉴로 입맛 저격(시골경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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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이 만능 순경의 자질을 뽐냈다.
5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신임 순경들의 센스 넘치는 활약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먼저 '시골경찰 리턴즈'의 만능 순경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정환은 국가대표급 요리 실력으로 파출소 선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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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멤버들이 만능 순경의 자질을 뽐냈다.
5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신임 순경들의 센스 넘치는 활약이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다사다난 쉽지 않은 시골경찰 적응기를 특유의 센스로 완벽 극복해 내 감탄을 유발했다.
먼저 '시골경찰 리턴즈'의 만능 순경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정환은 국가대표급 요리 실력으로 파출소 선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임 순경들 중 요리를 아주 잘하는 순경이 있다고 들었다”라는 파출소장의 기대 섞인 멘트에 시치미를 떼기도 잠시, 안정환은 파출소 2층에 있는 작은 주방에서 부족한 재료로 역대급 김치볶음밥을 완성했다.
버터 향을 가득 품은 안정환 표 김치볶음밥을 맛본 소장은 “넷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를 맛이네”라며 감탄했다. 권효선 멘토 역시 “오토바이 소리가 안 들렸다. 이건 직접 했다는 건데요”라며 놀라워했다. 안정환의 요리에 익숙한 김성주도 “근래에 한 것 중 최고다. 공을 많이 들인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요리왕' 안정환의 활약으로 파출소 식구들 모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또한 '운전왕' 정형돈의 맹활약도 돋보였다. 깊은 산속에 움막을 짓고 살아가는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에 김성주와 정형돈은 임동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다시 움막집을 찾았다. 이들은 머리를 싸매고 함께 강구하며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펼치기로 약속했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파출소로 복귀하려 했다.
하지만 지난날 내린 비로 땅이 젖어 있는 상황에 김성주와 정형돈 그리고 면사무소 직원들이 타고 있던 차량의 바퀴가 도랑에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출연진을 포함해 제작진 모두가 멘붕에 빠져 있던 그때, 정형돈은 함께 차를 들어 보자고 힘을 모았다. 모두가 함께 차를 들어 올려 봐도 꿈쩍하지 않자 정형돈은 망설임 없이 운전대를 잡고 엑셀을 밟았다.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상황을 헤쳐 나가고자 했던 정형돈의 열정에 차량을 무사히 빼낼 수 있었다.
민원 처리는 물론이고 요리에 운전까지 완벽한 'NEW 순경즈'의 열의에 안방은 훈훈함으로 뒤덮였다. 다사다난한 시골경찰 도전기에 서서히 적응해 나가고 있는 순경즈가 다음 주에는 어떤 사건으로 한 단계 성장하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엔터TV '시골경찰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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