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민 안식처 '절골2천 친수공간' 조성 완료

기사내용 요약
쾌적한 도시환경·시민의 삶의 질↑

절골 친수공간.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여름철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진행한 '소하천(절골2천) 친수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황지동 466-35번지 일원에 절골 친수공간을 만들어 왔다.

친수공간은 너비 20m, 길이 40m, 평균 수심 70cm다. 상류에 침사 시설도 설치됐다.

올해 말까지 친수공간 인접 부지에 야영장 30면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시민 여가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친수공간을 통해 여름철 시민들의 더위 쉼터,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시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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