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SK이노 부회장, "환경과학기술원이 SK 40년 성장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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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환경과학기술원은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와 디벨로퍼라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래 그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의 주역이 돼 달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올해는 탄소 저감 및 전력화를 지향점으로 한 미래 그린 에너지 사업 본격화의 원년"이라며 "미래 에너지 시장을 열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R&D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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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환경과학기술원은 그린 포트폴리오 디자이너와 디벨로퍼라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래 그린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의 주역이 돼 달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15일 대전 환경과학기술원을 방문, R&D 현안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분석솔루션센터, 환경기술연구센터 등을 찾아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기술원의 미래비전을 공유했다.
김 부회장은 기술원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인 '더 해피스트 데이'현장도 깜짝 방문, 물품 기부를 통해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구성원들을 응원하며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김 부회장은 이날 미래 그린 에너지 R&D를 위한 향후 40년의 각오를 다지는 식수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올해는 탄소 저감 및 전력화를 지향점으로 한 미래 그린 에너지 사업 본격화의 원년"이라며 "미래 에너지 시장을 열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R&D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 R&D 경영의 시초로, 지난 40년 간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향후 40년도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암모니아, 폐배터리 재활용 등 미래에너지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데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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