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데뷔 이래 스릴러 첫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김태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극본 지아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극본 지아니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 임지연(추상은 역), 김성오(박재호 역), 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주인공 ‘주란’ 역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김태희의 스틸이 첫 공개됐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주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 이래 강렬한 악녀부터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엄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성실하게 쌓아 올린 김태희가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해, 또 한 번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태희는 으리으리한 전원주택에서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이상적인 풍경들과는 달리, 김태희의 불안에 휩싸인 표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김태희의 떨리는 눈동자, 불빛 하나 없는 집 안에서 물끄러미 계단 위를 올려다보는 서늘한 표정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이처럼 완벽한 아름다움 속에서 숨막히는 텐션을 발산하는 김태희의 모습이 그가 야심차게 선보일 첫 스릴러 연기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께름칙한 악취의 근원지를 찾으려는 듯 온갖 신경을 곤두세운 김태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불안에 휩싸인 듯한 표정이 보는 이에게도 피부에 와 닿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과연 김태희의 아름다운 뒷마당에서 흘러나오는 ‘시체 냄새’의 실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며, 김태희의 후각이 불러올 2023년 최고의 미스터리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에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 측은 “김태희는 ‘주란’이라는 인물 그 자체”라면서 “김태희가 ‘주란’이라는 인물의 외적 아름다움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불안과 혼란 등 복잡한 감정선을 완벽히 구현해냈다. 또한 모든 미스터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체 냄새’에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소화해냈다. 김태희의 코 끝, 흔들리는 눈동자를 따라가시면 최고의 서스펜스와 스릴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19일 월요일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Z가 봐도 힘겨운 노년의 삶…재테크에 매달리는 청춘
-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제주서 쓰러진 관광객, 호텔에 보낸 편지엔
- 젖달라고 우는 핏덩이 떨어뜨려 살해한 20대 부모[그해 오늘]
- 화사, 때 아닌 '19금 퍼포먼스'…네티즌 갑론을박
- “그럴 거면 국회 가지” 2700원 짜리 카레밥 옆 장어·전복 먹은 의원들
- 외국인 꾸준히 사는 반도체·자동차 차기 주도株 예약?
- “바닥에 아내 피 흥건한데…비겁한 경찰을 보았습니다”
- 성훈, 박나래와 루머에 "가족까지 고통…법적 대응" [공식]
- 황선홍이 내비친 힌트, 이강인은 측면 아닌 중앙
- “내려줘” 전 여친 요구에도 25㎞ 음주운전 한 男,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