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올해의 팀' 수비수 부문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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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소속 김민재가 2022-23시즌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리에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 올해의 팀 후보 후보 45인을 공개했다.
수비수를 제외하고 나폴리 선수로는 알렉스 메레,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올해의 팀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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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 올해의 팀 후보 후보 45인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팀 선정은 팬 투표와 스포츠 배심원단의 투표로 진행된다. 나폴리 선수 중 수비수 부문 후보에 김민재뿐만 아니라 조반니 디 로렌초도 있다. 수비수를 제외하고 나폴리 선수로는 알렉스 메레,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올해의 팀 후보에 포함됐다.
김민재가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페데리코 바스키로토, 크리스 스몰링, 알레시오 로마뇰리, 글레이송 브레메르, 카를로스 아우구스토 등과 경쟁해야 한다.
김민재는 올시즌 나폴리가 치른 리그 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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