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G7에 '한국 포함' 논의 알지 못한다"

김하늬 기자 2023. 5. 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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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주요 7개국(G7) 모임을 한국을 포함한 G8으로 확대하는 논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G7 확대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상 회의를 앞둔 현재 회원국 변화와 관련된 논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물론 우리는 회의가 열리는 것을 우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옵서버로 초청돼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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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이 21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부 영상 캡처) 2023.03.22.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무부가 주요 7개국(G7) 모임을 한국을 포함한 G8으로 확대하는 논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G7 확대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상 회의를 앞둔 현재 회원국 변화와 관련된 논의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며 "물론 우리는 회의가 열리는 것을 우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옵서버로 초청돼 참석한다. 최근 한미일 관계가 개선되면서 일부 언론에서 G7에 한국을 포함할 만하다는 주장이 나온 바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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