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1분기 영업익 337억원 전년比 56.4%↑…"양적·질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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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000490)은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7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215억6000만원) 대비 56.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 관계자는 "2019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5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올린 후 5년 만에 각각 2배와 3배로 증가했다"며 "이번엔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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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현 대표 "애그테크·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대동(000490)은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7억1200만원으로 전년동기(215억6000만원) 대비 56.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4008억5200만원으로 전년동기(3568억3300만원) 대비 12.3%, 당기순이익은 219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125억5700만원) 대비 74.8% 각각 늘었다.
대동 관계자는 "2019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5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올린 후 5년 만에 각각 2배와 3배로 증가했다"며 "이번엔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대동은 △스마트 팩토리화 통한 생산 효율성·품질력 향상 △전략적 물류 다변화 △해운 운임 하락 안정세 △북미 판매가 인상 △환율 효과 등을 실적 호조 요인으로 꼽았다.
대동은 2분기 △카이오티 트랙터·작업기 패키지 판매 △컴팩트 트랙터 융자 판매 개편 △야구·럭비 등 스포츠 마케팅 강화 △유럽·호주 판매가 인상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동 관계자는 "타사와 달리 해외서 중장기적으로 농기계뿐만 아니라 자체 브랜드의 트랙터 작업기와 소형 건설 장비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그라운드케어(GCE) 시장 지배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동은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트랙터 북미 소매 판매를 2019년 1만1900대서 2022년 2만대로 늘렸다.
지난해말 소형 건설 장비 스키드 로더(Skid Steer Loader), 컴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를 론칭해 올해부터 북미를 비롯해 해외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 팬데믹 시기보다 지금이 더 위기라 생각하고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며 "대동그룹은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콤바인, 배터리 교환형 전기 스쿠터, 천연물 생육 레시피 등을 통해 애그테크·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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