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커밍쑨"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 허락받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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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드디어 원혁, 이수민 커플의 결혼을 허락한 가운데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하는 변화가 누길을 끌었다.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자기로 했고, 이용식과 원혁이 한 방에서 자게 됐다 .이용식은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거나"며 기습 질문, "아내가 원혁에 대해 착하단 말을 많이 해근데 이 세상은 착한 걸로 되는건 아니다,난 널 두고보고 싶다"고 했다.
분위기를 몰아 이용식은 원혁이 선물한 옷을 입고 등장, 알고보니 원혁과 커플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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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이 드디어 원혁, 이수민 커플의 결혼을 허락한 가운데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하는 변화가 누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원혁과 이수민 커플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지난 4월 아버지 생신”이라며 이용식의 생일을 언급, “기념으로 넷이서 다같이 여행계획 중 부모님 모시고 1박2일 여행가보려 한다”고 했다.
그렇게 부산에 도착한 네 사람. 원혁이 가이드가 되어 이용식 취향저격인 맛집부터 숙소를 풀코스로 준비했다. 이어 케이크를 몰래 준비, 생신이벤트를 준비한 것.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원혁이 오지 않았고 모두 피로감을 보였다. 이용식은원혁이 어디갔는지 찾더니 “얘 좀 찾아라”고 했다. 이에 이수민은 “왜 그렇게 찾냐”며 놀라워했다.
결국 이용식이 전화를 걸었고 당황한 원혁은 운전 중 이를 거부, 바로 음성메시지가 나오자 수민은 “거절했다”며 폭소했다.이용식은 “어쭈? 얘봐라”라며 발끈, 마침 원혁이 잘 못 누른탓에 전화가 연결됐다. 그러더니 이내 급하게 다시 전화를 끊자 이용식은 “이젠 자기가 전화 끊어, 얘 집에 갔다, 끝내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안전부절 못하며 원혁이 30분만에 숙소에 도착했다. 케이크를 어렵게 준비해 선물과 함께 등장,이용식은 머쓱해하더니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어딘가 엉성한 깜짝 파티는 성공했다.
다음은 취침 전 방을 나누기로 했다.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자기로 했고, 이용식과 원혁이 한 방에서 자게 됐다 .이용식은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거나”며 기습 질문, “아내가 원혁에 대해 착하단 말을 많이 해근데 이 세상은 착한 걸로 되는건 아니다,난 널 두고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살 계획인지 어떤 마음으로 평생 살 것인지 물었다. 원혁은“많은 이들에게 날 노출할 정도로 수민이를 사랑한다”며 “트롯가수란 새로운 도전을 최선을 다할 것, 수민이와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은 것이 꿈”이라며 진솔하게 답했다.
이를 듣던 이용식은 “넌 이제 원혁이면서 원혁이 아냐 이젠 수민이 남편, 이용식 사위가 되는 것”이라며 “너희 부모님과 사돈이니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했다.그러면서“곧 사돈 될 분을 만나려고 오늘 마음 먹었다,수민이 엄마에겐 따로 말 안해 일단 (결혼)허락은 한 것”이라며 두 사람 결혼을 승낙했다.
이용식은 “내가 한 얘기 중 섭섭한 건 잊어라세상 모두 자식가진 마음, 수민이에게 아픔을 주지말고 둘이 재밌게 한 가정 이루도록 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원혁은 믿기지 않는 듯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원혁은 제작진에게 다가와 “너무 갑작스럽다, 허락해주겠다 얘기를 하셨다,엄청 감격하고 감사해서 눈물 날 줄 알았는데 막상 저렇게 얘기하시니 감사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생겼다”며 “현실적인 것들이 와닿았다, 정신이 번쩍 들어, 진짜 잘해야겠다 생각 뿐, 허락해주신 것 실망시키지 않을 것, 잘해야죠”라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 원혁은 이용식을 위한 미역국을 준비,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특별한 생일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분위기를 몰아 이용식은 원혁이 선물한 옷을 입고 등장, 알고보니 원혁과 커플티였다. 이용식은 “어이가 없다”며 폭소했다.그러면서 이용식이 먼저 원혁과 커플샷을 제안, 첫 셀카까지 성공했다. 이용식은 원혁이 선물한 신발을 보더니“이 신발 신으니 날아갈 것 같다”며 애정표현을 전했다.
모두 “4~5개월만에 무슨 일, 그 과정을 봐서 더 감동이다”며 “쉽지 않아 더 감동이다”며 두 사람의 결혼허락을 축하, “상견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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