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도시락 제공" 건강데이 기획한 휴롬

휴롬이 진행한 건강데이에서 김재원 휴롬 대표(왼쪽)가 직원에 샐러드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휴롬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하는 '건강데이'를 신설했다.

16일 휴롬에 따르면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라는 비전을 최근 공개한 뒤 이에 발맞춰 분기별로 임직원들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채소·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샐러드 도시락을 제공하는 건강데이를 기획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한 건강데이에서는 임직원에 신선한 채소와 고기 등 샐러드 도시락과 오트밀 죽, 휴롬 원액기로 만든 건강주스를 제공해 칼로리는 가볍고 영양 높은 한 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당신에게 건강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공감을 얻은 직원을 선발해 샐러드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건강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 철학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인 '건강'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건강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더 많은 이들에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