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7월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표본 891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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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등 원주시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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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건정책 기초자료 활용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조사는 교육을 수료한 숙련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요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이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음주 등), 예방접종·검진, 이환, 의료이용, 신체활동 등 145개 문항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 등 원주시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조사"라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빠짐없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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