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짠짠짠'으로 '더트롯쇼' 2주 연속+통합 5주째 1위 "행복한 월요일"

한해선 기자 2023. 5. 1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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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롯쇼'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희재가 '짠짠짠'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희재는 지난 15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발매한 데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 타이틀곡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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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SBS M

'더트롯쇼'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희재가 '짠짠짠'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희재는 지난 15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발매한 데뷔 첫 정규앨범 '희재(熙栽)' 타이틀곡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임영웅의 '런던 보이(London Boy)', 전유진 '연꽃'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다시 한번 1위 트로피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날 1위로 인해 김희재는 '풍악'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뒤 2주 연속 1위 트로피를 들게 되며 통합 5주째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1위를 차지한 김희재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 오늘도 1위를 하다니 너무 꿈만 같다"라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더트롯쇼'를 사랑해 주시는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다"라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는 이유는, 이 자체가 저희에게 가장 큰 행복이기도 하지만 노래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여러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싶은 것"이라며 "위로를 얻으시고 꼭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행복한 월요일이다"라고 의미 있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재는 '더트롯쇼'의 새로운 MC로 발탁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수집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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