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번주 SKT오픈 출격…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 출격한다.
최경주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초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최경주의 가장 최근 국내 대회 우승은 본인이 호스트로 나선 2012년 CJ인비테이셔널인데, 그때 코리안투어 통산 16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 출격한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최경주가 2003년(백암비스타CC)과 2005년(일동레이크GC), 2008년(스카이72)에서 세 차례 정상을 차지했던 무대다.
최경주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초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작년 SK텔레콤 오픈에선 공동 7위로 톱10을 추가했다.
최경주의 가장 최근 국내 대회 우승은 본인이 호스트로 나선 2012년 CJ인비테이셔널인데, 그때 코리안투어 통산 16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11년 가까이 국내 갤러리들에게 우승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를 주 무대로 뛰면서 가끔 PGA 투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한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