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이번주 SKT오픈 출격…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 도전

백승철 기자 2023. 5.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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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 출격한다.

최경주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초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최경주의 가장 최근 국내 대회 우승은 본인이 호스트로 나선 2012년 CJ인비테이셔널인데, 그때 코리안투어 통산 16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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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는 최경주 프로. 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3)가 메인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 출격한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는 최경주가 2003년(백암비스타CC)과 2005년(일동레이크GC), 2008년(스카이72)에서 세 차례 정상을 차지했던 무대다.



 



최경주가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초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작년 SK텔레콤 오픈에선 공동 7위로 톱10을 추가했다.



 



최경주의 가장 최근 국내 대회 우승은 본인이 호스트로 나선 2012년 CJ인비테이셔널인데, 그때 코리안투어 통산 16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11년 가까이 국내 갤러리들에게 우승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를 주 무대로 뛰면서 가끔 PGA 투어에도 참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신고한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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