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옷 안입었는데 카메라 급습.."♥류필립, 반 벗고있을때만 찍어" 투덜('필미커플')

김나연 2023. 5.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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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새벽에 일하러 나가는 류필립.. 미나와 불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그는 "여보 오늘 너무 이쁜데?"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고, 미나는 "찍을거면 얘기를 하죠. 옷 입고 있지. 맨날 반 벗고 있을때만"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고생했어요 보고싶었어요"라며 류필립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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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새벽에 일하러 나가는 류필립.. 미나와 불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류필립은 새벽 5시에 일어나 K4멤버들과 라디오 방송 스케줄에 나섰다. K4 멤버들은 라디오를 마친 후 식사를 마치고 힐링 콘서트를 위해 이동했다. 콘서트 리허설을 마치고 여가 시간을 갖게 된 류필립은 "오늘 날씨 진짜 이쁘네. 몇시간이 남아있어서 졸려요.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시길 바란다"며 "우리 여보도~"라고 미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콘서트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복귀한 류필립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여보 우리 여보 어딨어요 내사랑"이라며 미나를 애타게 찾았다.

안방에 있던 미나는 "우리 여보가 날 찾아요?"라며 반갑게 류필립을 맞았고, 류필립은 촬영을 위해 카메라를 든 채 "사랑해요 나 왔어요"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때마침 옷을 입지 않고 있던 미나는 "나 옷 안입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상황을 파악한 류필립은 방 밖에서 "일 끝나고 왔어요 남편이"라고 말을 걸었다.

이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 미나에게 류필립은 "혼자 있느라 고생했어요 여보. 보고싶었어요?"라고 애정표현을 쏟아냈다.

그는 "여보 오늘 너무 이쁜데?"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고, 미나는 "찍을거면 얘기를 하죠. 옷 입고 있지. 맨날 반 벗고 있을때만"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고생했어요 보고싶었어요"라며 류필립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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