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A형 간염으로 건강 악화 "격리 판정→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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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가 A형 간염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5일 "빅나티가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빅나티는 A형 간염으로 격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나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 악화를 직접 알리며 스케줄 취소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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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대학 축제 전면 취소…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래퍼 빅나티가 A형 간염 판정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5일 "빅나티가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현재 의료진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빅나티는 A형 간염으로 격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나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 악화를 직접 알리며 스케줄 취소를 공지했다. 빅나티는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혹시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는 모든 스케줄에 참여 의사가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 상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5일 계명대학교, 16일 강릉 원주대학교, 17일 남서울 대학교와 협성대학교 축제 등 예정된 스케줄이 취소됐다. 빅나티의 빈자리는 식케이와 김하온, 우원재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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