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똑D' 도민카드로 공영주차장 간편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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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의 도민카드 사용처가 기존 83곳에서 공영주차장 513곳이 추가된 총 596개 공공시설로 17일부터 확대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해당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별도 서류없이 '경기똑D' 앱의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시·군, 나이, 다자녀가정,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형별 사용처와 할인내용은 '경기똑D' 앱내 도민카드 사용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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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공시설 83곳→596곳 사용처 확대
앱 설치 후 발급, 현장 바로 사용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의 도민카드 사용처가 기존 83곳에서 공영주차장 513곳이 추가된 총 596개 공공시설로 17일부터 확대된다.
16일 도에 따르면 해당 공공시설과 공영주차장 현장에서 별도 서류없이 '경기똑D' 앱의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시·군, 나이, 다자녀가정,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형별 사용처와 할인내용은 '경기똑D' 앱내 도민카드 사용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적용 공공시설은 수원, 용인, 성남 등 16개 시·군의 부설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513개 공영주차장이다. 기존에 등록된 화성행궁, 경기도자박물관, 갯골캠핑장 등 문화시설, 관광지 83곳도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똑D 도민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되며,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5분 이내로 가능해 할인 대상인데도 할인받지 못하는 사례와 증빙서류 등을 소지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도 성실·유공 납세자 간편인증, 시군 협력을 통한 시민카드, 다자녀카드 발급과 사용처 확대 등 도민들에게 계속해서 간편 증빙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편, 경기똑D는 ▲맞춤 수혜 정보 서비스 ▲도민카드 서비스 ▲전자지갑 서비스 ▲마이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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