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박서준·이현우, 웃다가 울리는 최애 조합

[OSEN=하수정 기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드림'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드림팀 최애 조합을 공개했다.

#1.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싹 다 막아 벌랑게!
드림팀의 든든한 수문장! 환동&문수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첫 번째 최애 조합은 드림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수문장 콤비 올드보이 환동과 앵그리 키퍼 문수다. 

상대 팀의 빈틈없는 슈팅을 온몸으로 막는 환동과 문수의 투혼은 관객들에게 그라운드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여기에 “어떻게든 해 보자 한 번”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준 환동과 “내가 싹 다 막아 벌랑게”라고 힘차게 결의를 다지는 문수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은 드림팀의 빛나는 도전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전한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저씨들 때문에 제가 눈물 한 바가지 흘렸다고요ㅠㅠ”, “영화 보고 나니 나까지 축구가 엄청 하고 싶어짐”, “포기하지 않는 게 제일 의미 있고 멋지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등의 평을 보냈다.

#2. 유쾌함 터지는 찐친 케미 보여드림!
환장의 티키타카 만담 콤비! 효봉&범수

두 번째 최애 조합은 유쾌한 티키타카로 찐친 케미를 선보인 드림팀의 만담 콤비 효봉과 범수다. 홈리스 축구단의 핵궁뎅이 효봉과 반칙왕 범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 멋진 축구선수로 거듭나고자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도전한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치열한 연습을 거듭하는 한편, 쉴 새 없이 주고받는 환장의 설전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불리한 상황으로 몰릴 때마다 연신 “뭐라고?” 를 외치며 상황을 외면하는 범수의 모습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하며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에 관객들은 “효봉이랑 범수 티키타카 너무 웃겼다”, “깨알 같은 웃음 포인트 너무 좋다”, “개그 코드 완전 취향 저격”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3.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드림팀의 성장 모먼트!
뜨거운 팀워크로 훈훈한 케미 발산! 홍대-인선

세 번째 최애 조합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 성장캐 조합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와 한국산 호랑이 인선이다. 

덥수룩한 머리카락으로 눈을 덮은 채 깊은 속내를 감추고 살아온 인선은 홍대와의 치열한 훈련을 통해 드림팀의 진정한 에이스로 성장해 간다. 마침내 홈리스 풋볼 월드컵에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와의 경기를 앞둔 홈리스 축구팀. 감독 홍대는 진심 어린 격려와 함께 인선의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겨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응원에 힘입어 회심의 슈팅을 날리는 인선의 모습은 드림팀의 훈훈한 성장의 순간을 비추며 스크린을 함성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홈리스 축구단의 큰 지지대가 된 홍대의 모습이 인상깊다”, “꿈을 향해 부딪혀 보고 뛰어보고 싶어지는 영화”, “꿈같은 이야기가 실제 벌어질 때의 감동, 뭔가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드림팀 최애 조합을 공개한 '드림'은 식지 않는 호평 열기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최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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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