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출 머리 맞댄다'…부산시, 30일 청년정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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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3 청년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유출, 대학위기 등 지역 청년의 삶과 밀접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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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2023 청년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령인구 감소, 청년 유출, 대학위기 등 지역 청년의 삶과 밀접한 과제에 대해 청년들이 토론과 발표 등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인구구조 변화와 세대 간 정의'를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과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용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인구 구조 변화가 가져올 세대 간 불평등 문제와 청년들의 권익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하영 삶과앎 모두의 평생학습 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세현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진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박민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청년 문제, 청년 이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워크숍 참여자는 선착순 50명으로 사전 모집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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