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 협상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 0.07%↓

박형기 기자 2023. 5. 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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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 등 의회 지도부가 16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회동을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6%, S&P500선물은 0.04%, 나스닥선물은 0.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지도자들은 당초 지난 금요일(12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16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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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 등 의회 지도부가 16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을 위한 회동을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06%, S&P500선물은 0.04%, 나스닥선물은 0.07%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규장은 이번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는 0.15%, S&P500은 0.30%, 나스닥은 0.66% 각각 상승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지도자들은 당초 지난 금요일(12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돼 16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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