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에는 스키즈도~ 있지“…역대급 어닝 시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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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음원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콘서트 매출액은 6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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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기자]JYP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1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앨범과 MD 매출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180억 원, 영업이익은 420억 원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74%, 120% 증가한 규모다.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도 크게 상회했다. 당초 시장 전망 매출액은 976억 원, 영업이익은 271억 원이었다. 영업이익률도 업계 평균(10~20%)보다 훨씬 높은 35%를 기록했다.
매출 세부 항목을 보면, 음반사업 부문 성장이 눈에 띈다. 올해 1분기 음반 및 음원 판매 수익은 519억 원. 전년 동기(336억 원)와 비교해 54% 늘었다.
올해 1분기 트와이스는 174만 장, 엔믹스는 68만 장을 팔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1분기 컴백이 없었지만, 구보 판매량만 44만장이다. 글로벌 음원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콘서트 및 MD 매출도 2배 이상 올랐다. 올해 1분기 콘서트 매출액은 67억원이다. 전년 동기(32억 원) 대비 100% 성장이다. 여기에 MD 매출액도 274%나 증가했다.
JYP의 2분기는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스트레이 키즈가 6월 컴백한다. 3회 연속 ’빌보드 200‘ 1위를 노리고 있다.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에 선다. (현재 31번의 월드투어를 소화했다.) 동시에 단체, 유닛, 솔로 앨범도 준비중이다.
‘있지’도 컴백도 기다려진다. ‘있지’는 2개 앨범을 연속으로 100만 장 이상 팔았다. 하반기 신곡으로 돌아올 계획. ‘엔믹스’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세계 시장에 노크한다.
한편 JYP는 하반기 신인그룹도 선보인다. ‘라우드‘, ’프로젝트.C‘, ’A2K‘, ’니쥬 보이‘ 등이다. A2K는 미국 걸그룹, ‘프로젝트.C’는 중국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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