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고진영, 세계랭킹 2위 상승...1위 탈환 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고진영이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한때 5위까지 밀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84위로 올라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한 고진영이 세계랭킹 2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로 내려갔다.
지난해 11월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한때 5위까지 밀렸다.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에게 크게 밀렸고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에게도 뒤졌다. 하지만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3위가 된 고진영은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2승째를 따내며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다. 이로 인해 컷 탈락한 1위 코다와 간격도 바짝 좁혔다.
릴리아 부(미국)가 4위를 지켰고,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준우승자 이민지는 티띠꾼을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다. 10위 김효주, 12위 전인지는 변화가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84위로 올라왔다. 지난주보다 19계단 상승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진영, 연장 승부 끝 '대 역전승'…LPGA 통산 15승째
- "나도 프로 선수처럼"... 타이틀리스트, 성수동에 '시티 투어밴' 오픈
- '메시 없이' 우승 바르셀로나...'홀란 있어' 우승 예약 맨시티
- 지금은 ‘페디 시대’
- 텍사스 인연이 SSG까지…추신수·양파, '17번' 달고 8년 만에 '동해물과~'
- 임성재 경기 보며 "할 수 있다" 외친 고진영... 4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
- 김시우, 8언더 몰아쳤지만 아쉬운 1타... 바이런 넬슨 준우승
- 은퇴한 ‘레전드’ 야구인, 재능 기부 나선다... KBO 재능 기부위원회 발족
- 김민재 빠진 나폴리... 중위권 팀 몬차에 0-2 패배
- 김호철의 ‘깜짝 선택’…. 아베크롬비,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