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신수용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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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전자공학부 신수용(전자IT융합전공) 교수가 '제58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ICT 기반 융합 분야에서 2018~2022년까지 39건의 국책 및 산학 연구 과제(21건 연구책임자, 18건 참여연구자)를 수행하고, 88편의 SCI급 논문과 200여 건의 국내학술대회 논문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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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술발전 기여, 발명의 날 유공자 선정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전자공학부 신수용(전자IT융합전공) 교수가 '제58회 발명의 날'을 맞아 발명 유공자로 선정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근정훈장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옥조근정훈장은 5급에 해당한다.
신 교수는 5G/6G를 포함하는 차세대 이동 통신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 ICT 분야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해 국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CT 기반 융합 분야에서 2018~2022년까지 39건의 국책 및 산학 연구 과제(21건 연구책임자, 18건 참여연구자)를 수행하고, 88편의 SCI급 논문과 200여 건의 국내학술대회 논문 등을 발표했다.
2010년 교수 임용 이후 이어온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국내 특허 162건 출원과 42건 등록, 해외 특허 2건을 출원하며 지식재산 기반 사회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12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여 건의 기술이전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업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현재 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과 ICT혁신인재4.0 사업단장을 맡으며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신수용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특허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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