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A형 간염으로 스케줄 변동..“예정된 공연 참가 어려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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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빅나티가 건강 악화로 예정된 공연에 불참한다.
15일 빅나티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빅나티의 5월 15일, 16일, 17일 예정됐던 스케줄 변동 내용 관련해 안내드린다.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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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래퍼 빅나티가 건강 악화로 예정된 공연에 불참한다.
15일 빅나티 소속사 하이어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빅나티의 5월 15일, 16일, 17일 예정됐던 스케줄 변동 내용 관련해 안내드린다. 빅나티는 고열 증상 및 건강 악화로 인하여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는 모든 스케줄에 참여 의사가 강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상태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예정된 공연은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기다려주신 대학교 축제 관계자 분들을 비롯하여 각 대학교 학우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달드린다. 또한 악화된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로 인해 전달 드리는 공지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계명대학교, 강릉 원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축제에는 빅나티 대신 식케이, 김하온, 우원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같은날 빅나티도 자신의 SNS에 계명대학교 총학생회의 공지를 공유하며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에 바로 병원에 다녀왔는데 격리 판정을 받아서 급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습니다. 다음에 혹시 또 가게 된다면 그 어느 공연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빅나티는 2019년 데뷔했으며 ‘정이라고 하자’, ‘친구로 지내다 보면’, ‘낭만교향곡’,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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