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김도수 코치 영입으로 코칭스태프 보강

프로농구 현대모비스가 김도수 코치를 영입했다.(현대모비스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코칭스태프 보강을 위해 김도수 코치를 영입했다.

2004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 코치는 부산 KT, 고양 오리온을 거쳐 2018년에 은퇴했다.

이듬해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은 김 코치는 부천 하나원큐 수석코치, 수원 KT 코치로 4시즌 동안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현대모비스는 "김도수 코치의 남녀 농구 지도 경험이 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원활한 가교역할을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