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고진영, 세계랭킹 1위 탈환 시동…2위로 상승

주영민 기자 2023. 5. 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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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1월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지난 연말부터는 5위까지 밀렸다가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3위가 된 뒤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습니다.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코다와 간격은 바짝 좁혔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42위에 그친 리디아 고를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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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세계랭킹 1위 탈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진영은 1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1월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고진영은 지난 연말부터는 5위까지 밀렸다가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3위가 된 뒤 두 달 만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제패하며 랭킹 포인트를 듬뿍 받았습니다.

컷 탈락한 세계랭킹 1위 코다와 간격은 바짝 좁혔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42위에 그친 리디아 고를 제쳤습니다.

릴리아 부(미국)가 4위를 지켰고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준우승 이민지는 티띠꾼을 6위로 밀어내고 5위가 됐습니다.

10위 김효주, 12위 전인지는 변화가 없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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