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특채 차별, 신동엽도 당했다…박성광 “K본부는 집합 때문에 반대”(빌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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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특채 차별에 대한 경험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 박성광은 개그맨 특채와 공채 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방송사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그래도 우리는 특채가 많았다. KBS는 공채 중심이라 소문이 많았다"며 박성광에게 현실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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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특채 차별에 대한 경험담이 전파를 탔다.
5월 15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게스트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 홍현희, 이진호, 박성광은 개그맨 특채와 공채 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진호는 "저는 특채 출신이다. 자기들끼리 대화하려고 특채들은 나가 있으라고 하는 걸 경험했다"며 기수가 없는 서러움을 이야기했다. 그는 "나중에는 특채들이 잘 되니까 공채들 잠깐 나가 있으라고 했다"며 웃었다.
홍현희는 "방송사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그래도 우리는 특채가 많았다. KBS는 공채 중심이라 소문이 많았다"며 박성광에게 현실을 물었다.
박성광은 "선배들이 집합을 시키면 "특채들은 나가 있으세요"라고 했다. 경조사도 3일 밤 새야 하면 특채는 집에 가라고 한다. 당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부러웠는데 당사자는 소외감을 느꼈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통은 신동엽에게도 있었다. 그는 "방송 시작할 때 SBS는 공채를 뽑기 전이었고 특채로 들어갔다. 선배들은 다 유명했다. 그러니까 시험도 안 본 애라면 괴롭히기 시작한 거다. "안녕하시렵니까" 코너를 할 때도 뒤에 크로마키가 지나가서 NG를 내면 안 되는데. 일부러 NG내라고 놀리고 그랬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꺼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그 선배들은 공략하기 위해서 술이랑 야한 이야기를 파기 시작했다. 결국은 다 저를 좋아하게 만들기는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갑질 사장, 꼰대 상사, 하극상 부하직원, 개념상실 mz직원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오피스 빌런을 분석한 뒤 대처법을 함께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채널S ‘오피스 빌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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