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여름 더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투데이]
오늘은 어제보다 더위가 더 심해집니다.
낮 동안 마치 한여름처럼 덥겠는데요.
특히 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강원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방은 33도 이상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강릉이 33도, 구미가 34도 예상되는데요.
다만 습도가 낮아서 폭염 특보는 내려지지 않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다는 2도, 평년보다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또 오늘 미세먼지가 유입될 텐데요.
오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되고요.
충남과 영남 지역도 오전 한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또 낮부터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는 순간적으로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강풍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남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낮 동안 자외선과 오존 농도 모두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이 30,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고요.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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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402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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