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태움 폭로 “사망한 환자와 단둘이 갇혀, 숨 쉬는지 확인하라고”(빌런)[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호사 태움 폭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병원 14년 경력 응급전문간호사 출신의 19만 유튜버 '옆집간호사 구슬언니'가 14년 차 이 간호사로 출연했다.
그는 "모든 간호사가 그렇지는 않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지인 간호사가 신입 시절 당했던 태움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 간호사는 "응급실에 이미 사망한 환자가 오면 심폐소생술 대신 검안한다. 고약한 선배가 싫어하는 후배에게 검안실 가서 환자 숨쉬는지 보고 있으라고 한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간호사 태움 폭로가 전파를 탔다.
5월 15일 방송된 MBN 채널S ‘오피스 빌런’에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학병원 14년 경력 응급전문간호사 출신의 19만 유튜버 '옆집간호사 구슬언니'가 14년 차 이 간호사로 출연했다.
그는 "모든 간호사가 그렇지는 않다"라고 강조하면서도 지인 간호사가 신입 시절 당했던 태움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 간호사는 "응급실에 이미 사망한 환자가 오면 심폐소생술 대신 검안한다. 고약한 선배가 싫어하는 후배에게 검안실 가서 환자 숨쉬는지 보고 있으라고 한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는 "응급실에 접수 됐고, 환자니까 혹시 숨쉬는지 보라더라.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옛날에는 상하관계가 더 엄격했다. 나오라고 할 때까지, 검안이 완료될 때까지 보고 있었다더라"라고 했다.
한편 '오피스 빌런'은 갑질 사장, 꼰대 상사, 하극상 부하직원, 개념상실 mz직원 등 상상을 초월하는 오피스 빌런을 분석한 뒤 대처법을 함께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MBN 채널S ‘오피스 빌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재산 처분 후 개털, 자식 잘 살면 그게 복수”
- 서정희 “故서세원에 내 모든 장기 줄 수 있다면‥ 난 죽어도 된다 생각”(금쪽)
- 선우은숙♥유영재, 뉴질랜드서 갈등 폭발 “이러려고 결혼했나”(동치미)
- 조현영, 성추행 피해 고백 “내 교복치마 허리까지 올려‥아직 생각나”
- 서현, 여행 중 퉁퉁 부은 얼굴에 화들짝… “어제 너무 많이 먹었다” 후회
- 김혜수, 지하철 출몰한 톱배우‥꽁꽁 가려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
- 블핑 지수 치아 시술 루머까지,뭘 안 먹길래…손가락 두드려도(차쥐뿔)
- 김민정,서울대 보다 어렵던 경찰대 졸 남편 공개‥식스센스급 러브 스토리까지(아형)
- 김종민 내년 결혼 장담‥어기면 3억5천만원 위약금까지(1박2일)
- 사랑에 필요한 건 최수종 마인드 “하희라 새벽 3시에 들어와도…”(지선씨네2)[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