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주택가에 용광로까지…종로서 '짝퉁' 귀금속,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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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귀금속들이 서울 종로 귀금속 상가에서 대량 유통됐습니다.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10억 원 상당의 '짝퉁' 귀금속을 제조 유통한 A 씨와 이를 판매한 도소매업자 B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부터 작년 9월까지 종로에 제조공장을 차리고 목걸이, 반지 등 위조 귀금속 737점을 제조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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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의 '짝퉁' 귀금속들이 서울 종로 귀금속 상가에서 대량 유통됐습니다.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에서 10억 원 상당의 '짝퉁' 귀금속을 제조 유통한 A 씨와 이를 판매한 도소매업자 B 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 씨는 2017년 말부터 작년 9월까지 종로에 제조공장을 차리고 목걸이, 반지 등 위조 귀금속 737점을 제조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샤넬, 루이비통, 구찌, 티파니앤코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부착해 판매한 위조 귀금속의 정품가액은 10억 원 상당입니다.
A 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주택가에 있는 상가 건물에 간판을 붙이지 않고 공장을 운영했고, 특히 공장 안에 소규모 용광로를 두고 단속 정보가 뜨면 위조 상품을 용광로에 즉각 폐기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요.
이들은 위조 귀금속에 본인들만 식별할 수 있는 코드를 넣고 일대 도소매점을 대상으로 은밀하게 홍보하고 영업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화면출처 :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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