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한국 영화 부진, 석 달째 100만 명대 그쳐

정영한 아나운서 2023. 5. 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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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최근 극장가가 최악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4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보니 한국 영화 관객 수가 석 달 연속 100만 명대에 머물렀고요.

지난달 한국 영화 관객 점유율은 24.8%에 그쳤습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흥행작들은 모두 외국 영화였는데요.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차지했고요.

할리우드 액션 영화 '존 윅 4'와 미국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각각 2, 3위였습니다.

한국 영화는 실화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 '리바운드'와 '드림'이 4, 5위에 머무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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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401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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