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커피 자부심' 이탈리아 로마서 스타벅스 인기

[뉴스투데이]

미국의 커피 체인전문점 스타벅스 매장 앞으로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인데요.

최근 첫 스타벅스 매장이 문을 열자, 개점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줄을 서는 이른바 오픈런 진풍경이 펼쳐진 겁니다.

이탈리아는 커피 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커피 자존심이 강한데요.

지난 2018년 밀라노에 스타벅스가 진입할 당시만 하더라도 일부 시민들의 반발이 거셌습니다.

하지만 로마의 첫 스타벅스 매장은 예상치 못한 인기를 끌고 있는 건데요.

이번 매장을 시작으로, 로마에 추가로 스타벅스 매장 두 곳이 더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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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8400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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