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연평균 등록금 '1,038만 원'…등록금 비싼 대학 1위는

2023. 5.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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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동결됐던 국내 대학 등록금이 최근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교육 비용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교는 을지대학교의 본교(의과대학)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이 학교의 연평균 등록금은 1,038만 원인데요.

이어서 2위는 가톨릭 대학교 제2캠퍼스로 의학, 자연공학 계열이 위치한 곳이었고 3위는 연세대로 2, 3위 모두 900만 원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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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동결됐던 국내 대학 등록금이 최근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교육 비용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교는 을지대학교의 본교(의과대학)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이 학교의 연평균 등록금은 1,038만 원인데요.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대전에 있는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인 이곳은,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등록금 1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어서 2위는 가톨릭 대학교 제2캠퍼스로 의학, 자연공학 계열이 위치한 곳이었고 3위는 연세대로 2, 3위 모두 900만 원이 넘었습니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 등록금이 601만 원으로 가장 비쌌는데요.

대학들의 재정이 어려워지면서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대학의 입장에 반해 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현 대학 재정 구조부터 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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