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역부족이었다”...세계 135위에 져 32강 탈락 [ATP 1000 로마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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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예선을 거쳐 올라온 랭킹 135위한테 허망하게 무너졌다.
알카라스는 헝가리의 파비안 마로잔(24)을 맞아 고전하다가 0-2(3-6, 6-7<4-7>)로 패했다.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한 마로잔은 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알카라스는 로마오픈에는 처음 출전했고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번 시드인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와의 결승 대결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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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가 예선을 거쳐 올라온 랭킹 135위한테 허망하게 무너졌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2023 로마오픈(Internazionali BNL d‘Italia) 남자단식 3라운드(32강전)에서다. 이 대회는 클레이코트 시즌 열리는 세번째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알카라스는 헝가리의 파비안 마로잔(24)을 맞아 고전하다가 0-2(3-6, 6-7<4-7>)로 패했다.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한 마로잔은 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로마오픈에는 처음 출전했고 2번 시드를 배정받아 1번 시드인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와의 결승 대결 가능성에 기대를 모았으나 무산됐다.
알카라스는 경기 뒤 자회견에서 “마지막 공까지 싸우려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상대가 이길 만했다. 그가 그런 수준에서 플레이를 한다면 한번 이상 더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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