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생명위독→퇴원→신체재활센터 입소[해외이슈]

2023. 5. 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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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이미 폭스(55)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 재활센터에 입소했다.

TMZ은 15일(현지시간) “폭스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시카고에 있는 신체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이어 “실제로 딸 코린 폭스와 아넬리스 폭스가 그의 곁을 지키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으며 주말 동안 아버지를 방문하는 동안 기분이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

제이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직도 명확하지 않다. 가족은 철저하게 병명을 숨기고 있다. 이 시설은 뇌졸중 회복, 외상성 뇌 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및 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내부자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코린도 지난주 아버지가 운동도 하는 등 건강하게 지낸다고 밝혔다.

앞서 레이더온라인은 폭스의 가족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린은 “언론이 난리를 쳤다”면서 불쾌감을 표현하며 건강악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제이미 폭스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당시 영화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을 촬영 중이었다. 며칠 동안 촬영을 중단했지만 며칠 후 대역 배우를 통해 촬영이 재개됐다.

그는 완전히 회복된 후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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