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 3.3㎡(평)당 30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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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 달 보다 소폭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를 발표한 결과 4월 말 서울 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는 928만6000원, 3.3㎡당으로는 3064만3800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1월 30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4개월 연속 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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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를 발표한 결과 4월 말 서울 아파트 1㎡당 평균 분양가는 928만6000원, 3.3㎡당으로는 3064만38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1㎡당 928만원)보다 0.1% 오른 것으로 지난해 4월(㎡당 977만1000원)과 비교하면 5.0% 하락했다.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올해 1월 3000만원대로 올라선 이후 4개월 연속 30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HUG의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가를 의미한다.
수도권 분양가는 3.3㎡당 전월 대비 1.5% 오른 2205만720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오른 금액이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598만5200원으로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9.6%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의 3.3㎡당 분양가는 1666만1700원으로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8.8%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1319만6700원으로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14.5% 올랐다.
4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9243가구로 전월(6833가구) 대비 35.3% 올랐고 전년 동월(1만622가구) 대비로는 12.8% 하락했다. 서울(235가구)을 포함한 수도권은 475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은 1423가구, 기타 지방은 3067가구가 신규 분양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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