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멕시코서 또 총격, 5명 사상…진압경찰도 부상

김하늬 기자 2023. 5. 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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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15일(현지시간)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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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노스사이드 병원 대기실에서 총격이 발생해 무장 경관들이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경찰은 이 총격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으며 도주 중인 24세의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2023.05.04.

미국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했다.

15일(현지시간)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총격은 오전 11시 파밍턴 브룩사이드 공원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샌후안 카운티 보안관실의 메건 미첼은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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