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온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여름철 최고 인기콘텐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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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드림호' 타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동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수 전기여객선 '정원드림호'가 여름철 박람회 인기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이수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원운영부장은 15일 "정원드림호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야간 정원드림호는 낮보다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야간 탑승을 강력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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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 맞으며 절경 한눈에…화려한 밤 경관 추천"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정원드림호' 타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동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수 전기여객선 '정원드림호'가 여름철 박람회 인기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정원드림호는 탑승률이 95%에 달하며 순항 중이다.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는 정원드림호의 가장 큰 매력은 '화려한 경관'이다.
동천의 은빛 물결과 뱃길 양 옆으로 식재된 알록달록한 수만본의 꽃, 드넓고 푸르른 정원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계절마다 변화하는 봄·여름·가을꽃의 절경을 느낄 수 있다.
동천 수심이 얕아 시속 10㎞로 운항하는 정원드림호에 올라타면 주변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쉼과 힐링'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정원드림호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해 꿈의다리~물 위의 정원~동천변 꽃밭~동천테라스 선착장(아랫장)을 둘러보는 왕복 5㎞ 코스(40분)로, 편도(20분)로도 운행 중이다.
이 정원드림호는 가족 등 단체 손님 예약이 용이하고, 전문 항해사의 운행으로 안전감까지 더하고 있다. 정원드림호 뒤편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동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인생사진'을 담아갈 수 있다.
정원드림호는 길이 14.8m, 폭 3.5m, 14톤 규모로 주문 제작됐다. 친환경적 알루미늄 소재로 선체를 특별제작해 내구성이 강하고 부식에 따른 환경오염이 없으며 재활용도 가능하다.
충전하면 하루 10~12회 정도 운항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으로 전기는 동문 나루터 선착장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
운항은 박람회 기간 1일(매일) 8회다. 오전 9시50분, 오전 11시, 낮 12시10분, 오후 2시20분, 3시30분, 4시40분, 6시50분으로 마지막 운행은 오후 8시다.
전기 여객선 정원드림호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2000원, 편도 8000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이수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정원운영부장은 15일 "정원드림호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힐링하길 바란다"며 "야간 정원드림호는 낮보다 더욱 환상적인 경관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야간 탑승을 강력 추천했다.
한편 기존 10인승 정원드림호도 박람회장 전역을 운항 중이다. 정원드림호는 사전 예약이 가능해 인터파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격은 전기 정원드림호와 같다.
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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