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크라 지원 예산 거의 소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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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미 의회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액 480억 달러(약 64조3440억 원)이 거의 소진되고 60억 달러(약 8조430억 원)만 남아 올 여름이면 바닥이 날 것이라고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 의원들이 대반격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 안 된다면서 미 정부가 언제, 어떤 규모로 추가 예산 요청을 할 계획인지를 궁금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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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말 의회 승인 64조 원 중 8조 원만 남아
정부 부채 상한 확대 논란과 뒤엉키면서
백악관 추가 지원 예산 의회 승인 지연 가능성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지난해 연말 미 의회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액 480억 달러(약 64조3440억 원)이 거의 소진되고 60억 달러(약 8조430억 원)만 남아 올 여름이면 바닥이 날 것이라고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 의원들이 대반격을 준비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중단되면 안 된다면서 미 정부가 언제, 어떤 규모로 추가 예산 요청을 할 계획인지를 궁금해 한다고 덧붙였다.
수전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지난 주 국방부 예산 청문회에서 “올 회계연도 안에 우크라이나가 추가로 필요한 것이 있을 경우 정부가 막판까지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폴리티코는 익명의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 백악관이 새로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적기에 지원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폴리티코는 그러나 지난해 연말과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늦여름에 백악관이 지원계획을 밝히면 부채 상한 확대 논란과 뒤엉키면서 목소리가 큰 공화당 내 소수파 의원들의 지원 반대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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