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며느라기 46년 2부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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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며느라기 46년 2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오늘(1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은 46년차 며느리 강명숙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충남 서산, 효부라고 소문 자자한 며느리 강명숙(67) 씨가 있다.
그녀의 시어머니 유이석(90) 씨는 며느리를 24시간 쫓아다니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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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인간극장' 며느라기 46년 2부 줄거리가 공개됐다.
오늘(16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KBS1 '인간극장'은 46년차 며느리 강명숙 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제 시어머니는 아이처럼 며느리를 따르고, 매일 손자들의 문안을 받으며 행복한 노년을 보낸다. 자식과 시동생을 함께 키웠던 명숙 씨는, 여전히 뒷바라지에 정신이 없다.
한편, 편치 않던 동서지간은 세월이 흐르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날 밤, 갑작스러운 시어머니의 역정이 날아든다.
충남 서산, 효부라고 소문 자자한 며느리 강명숙(67) 씨가 있다. 그녀의 시어머니 유이석(90) 씨는 며느리를 24시간 쫓아다니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사실 결혼 46년 동안, 이석할머니는 며느리에겐 그야말로 '눈물유발자'였다다고. 살림에 일찍 손을 뗀 시어머니 때문에 물정도 모른 채 큰살림을 맡았다. 시어머니의 늦둥이 두 아이까지 거둬야 해서 명숙씨는 3명의 자식과 2명의 시동생을 키우고 뒷바라지했다.
그랬던 시어머니가 1년 전부터 달라졌다. 조금씩 찾아온 노인성 치매에 서릿발 같던 시어머니는 어린아이처럼 변했고, 이제는 원망도 한풀이할 곳도 없어진 며느리 명숙 씨다.
과거 일을 잊은 채, 며느리를 '예쁘다'하는 시어머니를 보면, 안쓰럽고 속상하다가도, 불쑥 휘몰아치는 미움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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