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법원, 70대 미국 시민권자에 무기징역…'간첩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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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70대 남성에게 간첩 혐의을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중국 쑤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재작년 4월 간첩 혐의로 체포된 미국 시민권자, 존 싱완 렁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존 싱완 렁이 자신의 간첩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주중 미 대사관 대변인은 "해외 미국 시민권자의 안전과 안보보다 우선시하는 게 없다"면서도 개인 정보를 이유로 추가 언급은 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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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미국 시민권을 가진 70대 남성에게 간첩 혐의을 적용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중국 쑤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재작년 4월 간첩 혐의로 체포된 미국 시민권자, 존 싱완 렁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존 싱완 렁이 자신의 간첩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주중 미 대사관 대변인은 "해외 미국 시민권자의 안전과 안보보다 우선시하는 게 없다"면서도 개인 정보를 이유로 추가 언급은 삼갔습니다.
[이교욱 기자 educati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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