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격적으로 팬 막은 보안요원에 소리질러 “그만해라!”[해외이슈]

2023. 5. 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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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팬을 막고 있는 보안요원에게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지난 13일 필라델피아 콘서트 도중 보안요원을 향해 “팬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봐요, 그만해요”라고 소리쳤다.

틱톡 사용자 브리아나 레이필드가 촬영한 이 영상에는 "이봐요, 테일러 스위프트 저 경비원에게 소리를 질러줘서 바닥에 있는 우리 모두가 고마워요"라는 캡션이 붙어있었다.

한 팬은 트위터에서 “그들은 우리에게 비키라고 말하는 대신 바리케이드에서 물리적으로 밀어내려고 계속 손을 얹었다”며 “공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테일러가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처음 봤다. 정말 심각한 상화이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장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참석해 스위프트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6년간 사귄 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하자마자 그룹 ‘1975’의 매티 힐리(34)와 공개 열애를 즐기고 있다.

[사진 = 팬을 막고 있는 보안요원에게 소리지른 스위프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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