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연은 총재 "경기 침체에 빠져도 연내 금리인하 없다"

박형기 기자 2023. 5. 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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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미국에 경기 침체가 닥쳐도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시장은 연내 금리인상를 기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한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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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앤틀랜타 연준 총재가 한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미국에 경기 침체가 닥쳐도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CNBC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그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올해 추가로 금리인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여러차례 금리를 인상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5%에 달한다"며 "이는 연준의 목표치 2%를 크게 상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연내 금리인상를 기대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한 연내 금리인하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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