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광고주’ 네파 관망 중? “공식적인 최종 결과 기다리는 중”

김현주 2023. 5. 1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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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사진·본명 엄홍식)을 모델로 기용한 패션계는 여전히 사건을 지켜보며 계약 관계를 유지하는 신중한 모습이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유아인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리는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서 이미지는 지웠지만, 계약 해지 검토 등 적극적 '손절'까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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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SNS 등선 광고 모델 유아인 이미지 삭제
네파 제공
 
지난 2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사진·본명 엄홍식)을 모델로 기용한 패션계는 여전히 사건을 지켜보며 계약 관계를 유지하는 신중한 모습이다.

특히 유씨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등은 ‘유아인 지우기’에 다소 소극적이다.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유아인 사진과 영상을 모두 내리는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서 이미지는 지웠지만, 계약 해지 검토 등 적극적 ‘손절’까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네파 측은 “공식적인 최종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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