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끊은 에이스’ NL 이주의 선수 ‘ERA 0.00-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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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투구를 바탕으로 팀의 7연패와 4연패를 끊은 에이스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치 켈러(2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켈러는 지난 한 주간 2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켈러는 평균 이상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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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투구를 바탕으로 팀의 7연패와 4연패를 끊은 에이스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치 켈러(27,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첫 수상.
켈러는 지난 한 주간 2경기에서 16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또 볼넷 1개를 내주는 동안 삼진 21개를 잡았다.
특히 켈러가 거둔 2승은 모두 피츠버그의 연패를 저지시킨 승리. 지난 9일에는 완봉으로 7연패를 끊었고, 15일에는 13탈삼진 쇼로 팀을 4연패에서 탈출 시켰다.
즉 피츠버그는 최근 켈러가 나선 2경기에서만 승리를 거둔 것. 2승 11패. 연패를 끊는 에이스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했다.
이에 켈러는 16일까지 시즌 9경기에서 56 2/3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69개.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경우, 사이영상 경쟁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켈러는 단 2경기 만에 평균자책점을 1점 가량 줄였다.
켈러는 평균 이상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구사한다. 또 슬라이더는 리그 최상급이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5.8마일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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