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농협 새로운 종합청사 준공

김기진 기자 2023. 5. 16. 0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안군에 소재한 함안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이 숙원사업이던 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보명 가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김주양 농협경남본부장 및 최영식 농협은행 부행장,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황성보,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 등 경남 관내 조합장 및 이병철 함안부군수와 도의원 등 내외빈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안 가야농협 새로운 종합청사 준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에 소재한 함안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이 숙원사업이던 종합청사 신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보명 가야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김주양 농협경남본부장 및 최영식 농협은행 부행장, 조근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황성보, 최성환 농협중앙회 이사 등 경남 관내 조합장 및 이병철 함안부군수와 도의원 등 내외빈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가야농협 신청사는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2020년 조합청사 신축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린 후 약 3년 만에 준공됐다.

종합 새청사는 대지면적 1만2777㎡, 연면적 3636㎡으로 지상2층 규모다.

하나로마트, 금융점포, 회의실, 식당, 북카페 등이 들어섰고, 별도의 농산물 판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종합청사는 그동안 비좁고 노후되어 불편을 겪었던 조합원과 고객들의 편익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6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그동안 주차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보명 조합장은 “준공까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성원 덕분에 무사히 준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종합청사를 잘 활용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 실익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