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푹푹 찌네" 한낮 기온 30도 가볍게 넘는다

신민지 2023. 5. 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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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밤의 일교차가 최대 2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최고기온 30도 안팎의 이른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목요일 들어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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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나타난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낮밤의 일교차가 최대 20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5도, 강릉 33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낮아 폭염 특보는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아침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강원북부산지에 순간풍속 시속 90km, 강원중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시속 70km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대기도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최고기온 30도 안팎의 이른 더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목요일 들어 한풀 꺾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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