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美쌍둥이 손자, 돈 준대도 한국말 NO…나는 영어 못하는데” 한숨(회장님네)

이슬기 2023. 5. 1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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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손주들을 이야기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김수미는 고두심에게 손주들의 안부를 물었다.

고두심은 "한국말 하지?"라는 물음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또 고두심은 "지금은 알아는 듣는데 말로는 안 해. 그래서 내가 '한국말 아주 열심히 잘하면 할머니가 원 헌드레드(100달러) 오케이?' 막 이렇게 꼬시는데 웃고 도망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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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두심이 손주들을 이야기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5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고두심에게 손주들의 안부를 물었다. 고두심의 손주는 12살 쌍둥이로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고두심은 "한국말 하지?"라는 물음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얘네들이 아주 어렸을 때는 '할무니 이고 쪼콤 어려워' 이러면서 그렇게 말을 잘했는데 학교 가니까 한국말을 싹 잊어버렸다"고 이야기했다.

또 고두심은 "지금은 알아는 듣는데 말로는 안 해. 그래서 내가 '한국말 아주 열심히 잘하면 할머니가 원 헌드레드(100달러) 오케이?' 막 이렇게 꼬시는데 웃고 도망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알아는 듣는데 말로는 안 해. 그래서 내가 '한국말 아주 열심히 잘하면 할머니가 원 헌드레드(100달러) 오케이?' 막 이렇게 꼬시는데 웃고 도망가"라고 안타까워 했다.

(사진=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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