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철기둥' 김민재 22-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 후보 등극...7명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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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A Sports FI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TOTS 후보 45명을 공개했다.
김민재의 후보 포함은 당연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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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TOT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A Sports FIFA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TOTS 후보 45명을 공개했다. 매체는 각 포지션별로 후보를 선정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먼저 공격수 포지션은 총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23골로 올 시즌 득점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빅터 오시멘을 포함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0골), 불라예 디아(15골), 아데몰라 루크먼(13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12골), 파울로 디발라(11골) 등이 포함됐다.
미드필더는 총 14명이 후보에 올랐다. 김민재와 함께 팀의 우승에 일조한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를 비롯해 산드로 토날리, 소피앙 암라바트, 니콜로 바렐라, 아드리앙 라비오 등이 경쟁할 예정이다.
김민재가 포함된 수비진은 총 13명이 4자리를 놓고 싸운다. 후보에 선정된 13명 가운데 센터백 포지션은 총 8명이다. 2자리를 놓고 김민재는 총 7명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풀백 포지션은 5명 중 2명이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될 예정이다.
김민재의 후보 포함은 당연한 결과다. 지난해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곧바로 핵심 선수가 됐다.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가 치른 경기 중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많은 신임을 받았다. 김민재는 팀의 33년 만에 스쿠데토에 일조하기도 하며 알짜배기 영입으로 찬사를 받았다.
끝으로 골키퍼 포지션은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알렉스 메렛 골키퍼를 포함해 루이 파트리시오(AS로마),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 등이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팀 후보 45인 명단]
FW(13명) : 하파엘 레앙(AC밀란), 음빌라 은졸라(스페치아), 파울로 디발라(AS로마), 라스무스 회이룬, 아데몰라 루크먼(이상 아탈란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 앙헬 디 마리아(유벤투스), 마티아 자카니(라치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터 오시멘(이상 나폴리), 가브리엘 스트레페자(레체), 불라예 디아(살레르니타나), 아르망 로리앙테(사수올로)
MF(14명) : 산드로 토날리(AC밀란), 소피앙 암바라트(피오렌티나), 리카르도 오르솔리니(볼로냐), 토마소 발단지(엠폴리),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노글루(이상 인터밀란), 아드리앙 라비오, 니콜로 파지올리(유벤투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이상 나폴리), 다비데 프라테시(사수올로), 브라이언 크리스탄테(AS로마), 로베르토 페레이라(우디네세)
CB(8명) : 김민재(나폴리), 크리스 스몰링(AS로마), 조르조 스칼비니(아탈란타), 스테판 포쉬(볼로냐), 알레시오 로마뇰리(라치오), 페르 슈르스(토리노), 페데리코 바스키로토(레체),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FB(5명) : 카를로스 아우구스토(AC 몬차), 페데리코 디마르코(인터밀란), 지오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GK(5명) : 루이 파트리시오(AS로마), 구글리엘모 비카리오(엠폴리), 보이치에흐 슈쳉스니(유벤투스), 이반 프로베델(라치오), 알렉스 메렛(나폴리)
사진=EA Sports FIFA SNS, 세리에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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