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아이돌 문희준 “데뷔 27년차, 뉴진스가 선생님?” 질색 (안다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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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데뷔 27년차 선생님 호칭에 질색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이 섬으로 향했고 앤디, 미연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섬 둘째 날을 맞은 문희준은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을 설득해 옆 섬으로 이사 갔다.
조권은 "2008년 데뷔 15년차다. 형들은 몇 년 차냐"고 질문했고 토니안이 "27년차"라고 말하자 문희준이 "진짜 27년차야? 3년 뒤에는"이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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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이 데뷔 27년차 선생님 호칭에 질색했다.
5월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이 섬으로 향했고 앤디, 미연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섬 둘째 날을 맞은 문희준은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을 설득해 옆 섬으로 이사 갔다. 옆 섬에 돌멍게가 가득하다고 설득한 것. 하지만 정작 무거운 짐을 들고 이사 간 옆 섬에는 돌멍게가 보이지 않았다. 문희준이 돌멍게라고 우긴 것은 진짜 돌이거나 말미잘이었다.
사실 섬에는 해산물이 풍부했지만 이들의 눈에만 보이지 않았던 것. 전날처럼 물고기로 시선을 돌린 이들은 역대급 초대형 통발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물고기를 잡고 놓치고 다시 잡기를 여러 번. 결국 4마리 생선을 잡은 이들은 1인 1생선을 먹을 수 있다며 환호했다.
토니안은 ‘안다행’ 4회 차답게 생선손질을 맡아 능숙한 솜씨를 보였고 조권은 첫날 겨우겨우 만들었던 수제비 반죽과 다르게 두 번째 반죽인 칼국수 반죽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권은 “칼국수 면 처음 만들어봤다”며 뿌듯해 했다.
토니안은 생선을 손질하며 회를 떠서 맛을 보고 생선조림을 만들었고, 문희준은 조권이 만든 칼국수를 넣어 맑은 탕을 만들었다. 그렇게 완성된 문희준의 맑은 탕에 극찬이 쏟아졌다. 브라이언은 “식당 퀄리티”라고 말했고 토니안도 “팔아도 되는 맛”이라고 감탄했다.
조권은 “2008년 데뷔 15년차다. 형들은 몇 년 차냐”고 질문했고 토니안이 “27년차”라고 말하자 문희준이 “진짜 27년차야? 3년 뒤에는”이라며 경악했다. 미연은 “제가 27살이다. 동갑이다”고 반색했다. 토니안은 “어린 친구들이 보면 선생님 소리가 나올 나이”라고 말했고 문희준은 “뉴진스가 보면... 나 선생님 싫은데”라고 질색했다.
브라이언은 “문희준 선생님이 되는 거다. 문희준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하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문희준은 흥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연은 “선생님 맞으신 것 같다”고 반응했고 붐은 “앤디도 선생님”이라고 몰아가다가 미연이 “너무 동안”이라고 말하자 “아직 앤디”라고 아재 개그 폭발했다.
토니안은 현재 아이돌과는 “말을 못 걸 것 같다. 친해지려고 생각도 못할 것 같다”며 세대 차이를 말했지만 문희준은 “나는 친해졌다. 세븐틴. 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질문을 쏟아내더라. 나도 마음의 문이 열리면서 너무 예뻐 보여서 모든 노하우를 다 이야기해줬다. 절대 아이돌은 록은 하지 말라고”라며 세븐틴과 친분을 밝혔다.
여기에 조권이 “형들처럼 이렇게 오래 활동하는 롱런 비결이 있냐”고 묻자 문희준은 “알고 싶어?”라며 답을 하려다가 얼굴에 숯검정을 묻혔고 토니안은 “지금 많은 후배들이 보고 있을 거다. 이런 편한 이미지”라고 수습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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