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 G7 포함 가능성에 "회원국 변화 논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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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이른바 G8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해 관련 논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우선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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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을 포함한 이른바 G8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해 관련 논의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회원국 변화와 관련해 어떤 논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며 우선 이번 회의가 열리는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달 국빈 방미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초청됐으며 한미일 관계 개선과 맞물려 G7의 확대 개편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파텔 부대변인은 한편 북한과 중국의 경제 교류 재개에 따른 제재 여부에 대해서는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는 안보 저해 행위에 대응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나라 가운데 하나가 중국이라며 이미 북한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차원의 제재가 작동중이며 이 같은 행동이 제재 위반인지에 대해서는 앞서가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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